맞벌이를 하고 있는 주부예요.

일을하다보니 아이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못해 미안함이 크더라구요.

어른이야 알아서 먹지만 한참 클나이인 딸아이 학원 가기 전 간식이며 끼니가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식품이나 라면등등 . . . 어쩔수 없이자주 먹이게 되더라구요. . . . . .ㅠㅠ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샐그램.~~~~  ^^

처음으로 완성식품을  주문해보는거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주문을 했어요.

직장에서 택배도착 연락을 받았는데 배송을 직접 받지못해 경비실에 맡기게 되었죠.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찾으러 가면서도 긴시간 있었던 탓에 행여 음식이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포장을 열어봤더니 우려와는 다르게 꼼꼼히   챙겨주셨더라구요. 아이스팩에 튼실한 물병 2개가 공간을 꽉 채우고 있어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포장을 뜯고 하나하나 꼼꼼히 맛보았습니다. ^^

양도 적당하고 특히 저염으로 조리되어 있어 좋네요.~ 딸아이가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엄청 음식을 가려 먹는데...... 잘~ 먹어요. ^^

조리과정의 청결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시는것같아 여러 제품을 검색하고 고민 끝에 샐그램을 선택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제 제가 안챙겨줘도 샐러드는 간식으로 밥도 알아서 챙겨 먹겠다는 딸아이의 말에 마음 한구석이 편해지네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께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